지옥(넷플릭스)
처음 시작부터 한 남자가 등장합니다. 그 남자는 뭔가에 쫓기듯 불안에 떨고 있죠. 그러다 쿵 소리가 나면서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또 한 번의 쿵 소리 그 뒤에는 드라마에서 말하는 지옥의 사자 3명이 나타납니다.
갑자기 무차별로 그 남자를 공격하고 그 남자가 도망가는데 끝까지 쫓아가서 갈기갈기 찢고 마지막에는 엄청난 빛(섬광)이 뼈만 남기고 엄청난 온도에 탄 것처럼 죽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지옥 드라마에서 말하는 것은 잘 못을 하면 신(천사)이 누구 몇 일두 몇 시 몇 분 지옥에 간다.
라고 말 하고 결국 그 날짜에 맞춰서 결국 죽습니다. 절대 그 날짜 시간을 바꿀 수도 없죠.
뭔가 처음부터 흥미진진합니다. 분명 누군가는 이게 뭐야.라고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웹툰이랑은 몇 가지 바꾼 것은 있는데 내용은 완전히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웹툰을 영화 드라마로 만든 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데 웹툰보다는 영상으로 보니까 스릴도 넘치고 사운드도 웅장하고 잘 만들었네요.
언제갈래 지옥
유아인이 나와서 신에대해서 즉 신의 계시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천사가 나와서 누군가는 며칠 뒤 몇 시 몇 분 지옥에 간다. 그리고 지옥의 사자 3명이 나타나서 그 계시를 받은 사람한테 심판을 한다. 설명을 하고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아직도 저런 게 있어? 사이비 종교다. 저러니까 사이비들이 넘처나지 이런 식으로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쿵 쿵 소리가 나면서 지옥의 사자들이 나와서 서울 중심에서 심판이 이루어집니다. 목격자도 많고 이제 유아인의 말이 신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아직 믿지 않거나 그 신의 계시를 부정하는 세력들도 있죠. 그 세력들하고 유아인 종교(새 진리회) 서로 의견 충돌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며칠 뒤 신의 계시를 직접 받은 어떤 여자의 심판 생중계로 인해 새 진리회의 규모 크기가 엄청나지고 그 반대세력은 점차 없어지고 세상은 새 진리회의 뜻대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세력들도 신의 계시, 심판은 인정하게 되죠 하지만 새 진리회는 죄를 지은 사람이 심판을 받는다라고 하는데 죄를 짓지 않은 사람도 죽고 무작위로 심판하는 것을 그 반대세력들이 알고 새 진리회랑 싸우게 됩니다.
시즌2의 시작
지옥을 보면 시즌2를 위한 시즌1이라고 생각 들게 합니다. 일단 신, 그것부터 무엇인지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됐는지 결국 나오는 게 없네요. 이런 것을 생각해보면 너무 답답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하지만 시즌2를 진짜 생각한다면 지옥에 대한 소개는 확실하네요. 그래도 잔인한 거나 스릴러 좋아하시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웹툰도 시즌2가 안 나왔는데 과연 넷플릭스에서 시즌2를 어떻게 소개할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는 신이 인간세상에 개입하는 게 뭔가 신의 세계에서 정리가 안 된 부분을 정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무언가 신의 세계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굳이 인간 세계까지 지옥사자를 보내서 정리하고
원래는 존재하면 안 되는 사람들이 태어나서 신이 직접 정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보면 어? 이런 생각도 드는데 지옥이란 곳을 가서 분명 거기에서도 무언가를 하는 것 같습니다.
분명 누군가는 뭐야 이게 재미없네 뭘 전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즌1에서 전달 못 한 부분을 꼭 시즌2에서 뭔가를 전해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원래 이런 분류 드라마를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긴장감 넘치고 점점 다음화 궁금하고 비교하자면 마이네임의 장점은 시즌1만 봐도 거기까지만 봐도 될 것 같다면 지옥은 시즌2 언제나 오나 기다려야 되고 만약 시즌1에서 끝나면 끝까지 답답하고 뭔가 보다만 느낌일 것 같아요. 넷플릭스 드라마 자체가 요즘에 너무 잘 만들어지고 있어서 요즘 점점 넷플릭스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끊을 수가 없습니다. 빨리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지극히 자극적인 부분은 많습니다. 물론 성적인 장면은 안 나옵니다. 그래서 보시기 전에 성적인 게 나올까 걱정되시는 분들은 걱정 없이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연인이나 자극적인 것 잘 보는 가족이랑 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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