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줄거리
살기 위해 더 노력하는 그녀는 가장 위에서 독하게 성공만을 위해 달려갑니다. 마음이 텅 비어버린 얼음여왕 같은 변호사 오수재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도 겁먹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 로스쿨 학생 공찬의 아프지만 두근거리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왜 오수재인가 첫 화부터 흥미진진하다..
감정이 없는 것처럼 차가운 오수재 변호사는 일을 굉장히 잘했고 새로 맡은 일도 꺼림칙했지만 받는다. 똑같이 평소처럼 깔끔하게 끝내려 한 게 잘못이었던 건지 독설처럼 내뱉은 말로 상처 입힌 건지 오수재를 꺾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함정인지 해결하려 했던 상대가 투신했다. 이렇게만으로도 너무 흥미진진하게 재미있는데 다음화를 안 볼 수가 없다.
오수재는 차가운 사람이 아닌 착한 사람
차가운 이미지로 계속 가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다.. 그녀 오수재는 자신이 잘못한 일에는 사과할 줄 아는 인간다운 사람이었다.. 처음 부분에서는 냉철한 사람이구나 오해하게 되는데 점점 뒤로 갈수록 달라지는 오수재의 변화 또한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마치 겉으로는 안 도와줄 거 같은데 도와주는 츤데레 같은 그녀 매력이 너무 넘친다.
오수재와 공찬은 러브라인 인걸까??
오수재와 공찬은 계속되는 만남이 운명처럼 느껴집니다. 오수재가 기분이 좋지 않았던 하루 옆을 지나가던 공찬이 실수로 아이스박스를 쏟아버립니다, 순간 오수재는 홧김에 화가 나 잘못 없는 공찬의 뺨을 때려버립니다.
뺨을 맞은 공찬은 오수재의 눈빛에 분노와 슬픔을 읽어냅니다, 그렇게 아무런 말없이 손목을 붙잡았습니다.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그곳은 바로 서중대 로스쿨이었습니다.. 칠판에 오수재라는 이름에 공찬은 과거가 떠올랐습니다. 10년 전 엉망이라며 자신에게 말하며 그래도 믿는다고 했던 오수재, 유일하게 단 한 명 자신을 믿어준 변호사는 오수재였습니다. 그녀의 뒷모습을 따라 보는 공찬의 눈빛 위에"다시 만났다. 오수재를 다시 만났어."라며 설명합니다. 그 뒤로도 펼쳐질 그들의 이야기가 점점 더 궁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왜 오수재인가 드라마는 충격, 반전, 예측불가인 전개들을 거듭하며 계속 집중하게 되는 압도적인 몰입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한 나오는 배우들 역시 너무 훌륭하기 때문에 더 좋은 평가를 받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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