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우울증은 왜올까?
나는 육아를 잘하고 싶고, 아기가 너무 이쁜데 한편으로는 아기가 미울때도 있어요. 하지만 이건 내 진심이 아니예요. 제가 왜 그럴까요? 고민하시는 분들이 주변에도 참 많았던거 같습니다. 저도 똑같이 그런때가 있었습니다. 처음 육아를 하는 엄마들은 대부분 육아하다가 우울해질때가 있어요. 물론 엄마가 일하고 아빠가 육아해도 아빠도 똑같이 육아우울증이 옵니다. 대부분 산후 우울증이라고 하죠.
하지만 아직은 엄마들이 육아를 더 많이 하는 세상이죠. 육아하다가 눈물이 저절로 나올때는 이미 마음의 감기가 찾아온거예요. 단순감기일지 지독한 여름감기인지 구분을 할수 없죠. 무리하게 자신을 혹사하면서 하는 육아가 제일큰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난 무리 하지않았는데요? 라고 생각하시나요? 아기가 울면 자연스레 몸이 빨리 움직이고 급하게 뛰고 하는것도 몸에 무리가 갑니다. 엄마의 몸은 출산하고나서 1년은 몸관리를 잘해야하는데 아기를 육아하면서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점점 몸은 무리가 가고 아프기도 하고 쉴 틈도 없고 그렇습니다. 웃으면서 아기를 보는데 정작 눈에서는 눈물이 나오면서 지쳐가기도 합니다.
육아우울증이 와도 이겨낼수있다.
육아하면서 언제 부터인지 웃다가 울고, 가만히 서있다가도 울고, 내가 이상해졌나 싶을정도로 갑자기 눈물이 흐를때는 당황하지 마세요. 엄마가 이상한게 아니예요. 아기를 낳고 변한 생활, 잘하고싶은욕심, 변해가는 몸으로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독박육아하는 분들도 많고 육아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잘 할 필요 없어요. 항상 모두에게 말하지만 엄마도 첫 육아이고 누구나 서툴기 때문에 아기앞에서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돼도 엄마는 잘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아기를 사랑하는데 밉게 느껴지는것도 당연해요. 그래도 아기를 사랑하면 엄마는 대단한거예요.
당연한 의무감의 무게를 조금만 내려놓고 아~오늘은 좀 잘한거같아 , 내일은 더 육아 잘해봐야지, 오늘은 실수를 많이 했네, 스스로에게 다짐하고 응원해보세요. 육아는 하루하루를 배우는 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천천히 해주세요. 그리고 집에만 있지마시고 꼭 나가서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집에만 있으면 더 우울해 지기 때문에 누군가와 대화를 하세요 좋은모습만 보일 필요없어요 육아하는 엄마들 모두가 그런때가 있었기때문에 육아가족들과 소통도 하시면서 지내보세요.
마음의 여유가 좋은 육아를 할수 있고 우울증도 극복하실수 있어요. 산후우울증의 힘듬은 누구나 똑같아요.
아기가 너무 울어서 지칠때도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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