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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신생아 태열 쿨매트, 태열 없애는방법 아기로션,부채

by 선남진아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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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온도 조절은 초보 엄마에게는 너무 어려운 거 같아요. 아기가 추울까 더울까 십 분마다 맞추기도 어렵고 집 자체가 온도조절이 어려운 집이라면 더욱 그렇기도 해서 바닥은 따듯한데 공기는 차고 그런 요소 때문에 쉽지 않았어요.

보일러는 24도인데 우풍으로 인해서 아기가 감기 걸리고 아프고 반복이라서 옷을 적당히 입혔는데 기저귀 갈려고 보니깐 갑자기 이렇게 심하게 태열이 심하게 생겼습니다. 두시간도 안돼서 갑자기 생긴 일이에요 그만큼 아기는 체온이 높아서 조절을 잘해줘야 하더라고요.

 

아기가 심하게 무언가 불편한 것처럼 울었습니다. 안아줘도 달래지지가 않길래 보니깐 태열이 태열은 가렵고 그래서 아기들이 예민해질 만한 거 같아요. 쿨매트가 있으면 더 좋아요.

바로 알아차리지 못해서 미안함에 얼른 조금이라도 괜찮아지게 해줘야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태열 없애는 방법

이건 제가 해본 방법 중에 제일 좋아서 공유해드려요. 약 등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아요 수딩젤이 있으시다면 수딩젤 없으시다면 로션도 좋아요. 부채질해줄 만한 종이나 작은 선풍기도 좋습니다. 아기 키우면서 미니 선풍기는 하나 있으면 도움이 많이 돼요.

 

1. 일단 태열이 생긴 곳을 차가운 물로만 씻겨줍니다. 샤워기나 직접적으로 씻겨주면 아기가 너무 추울 수 있어 손으로 조금씩 닦아주었습니다. 태열은 더워서 생긴 거이기 때문에 차갑거나 시원한 정도의 물이 좋습니다.

 

2. 씻겨준부분에 수딩젤(또는 로션)을 조금 많이 발라줍니다. 살짝 미끄덩거릴 정도로 만 발라주세요. 기저귀는 다 벗겨야 하기 때문에 태열이 생긴 곳은 옷을 벗겨주고 해주셔야 합니다 안 생긴 곳은 춥지 않게 얇은 이불이나 수건을 덮어주세요. 태열이 생긴 곳을 다시 덮어버리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주세요.

 

3. 부채질 또는 선풍기를 태열이 생긴 곳에만 계속해줍니다. 아기 피부가 차가워졌다면 잠깐 멈추고 조금 이따 다시 시작합니다. 이렇게 반복 3시간 정도를 했습니다. 수딩젤 또는 로션을 바른 채로 하면 더 금방 시원해 지기 때문에 이렇게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하지만 꼭 하시면서 피부가 차가운지 보면서 해주세요 안 그러면 감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텀을 두시고 하셔야 합니다.

 

4. 태열은 아기에게 잘생기기 때문에 처음 보시는 분들은 놀라 실수 있지만 약이 없이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병원을 가셔도 통풍이 잘되게 하라는 얘기가 많기 때문에 제 방법도 해보시긴 추천드립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처음부터 잘하는 엄마는 없기 때문에 자신감 잃지 마시고 육아 힘내세요!

짠!! 보이시죠? 3시간가량 부채질과 선풍기를 해준 결과 눈에 보일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저도 신기한 게 이렇게 사라진다고? 할 정도로 신기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태열이 잘 없어지길 바라면서 태열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글 써보았습니다. 효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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